안녕하세요.
부자마브입니다😀
오늘은 지난 을사년에 대한 역사적 사건에 대해 알아보고,
사주적 관점에서 2025년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에 대해 예측해볼까 합니다.
예측에 대한 의견은 지극히 개인적 의견이기에 재미와 참고로만 봐주세요.
을사년
먼저 사주적 관점에서 2025년 을사년의 시작은 양력 25년 1월1일이 아닌 양력 2월3일 입춘부터 시작입니다.
절기학을 따르는 사주에서의 새로운 해는 입춘이 시작되는 날부터 시작이기에 을사년은 2월3일부터 시작됩니다.
이제,
사주적으로 을사년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을사는 60갑자 중 천간 을목과 지지 사화가 합쳐진 간지입니다.
천간은 10개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지지는 12개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2024년은 을목의 이전인 갑목과 사화의 이전인 진토가 만난 갑진년이었습니다.
그럼 내년 2026년은 을목 다음인 병화, 사화 다음인 오화의 병오년이 됩니다.
을사년의 천간 을목은 천간 중 목의 기운 중에서도 음의 기운인 을목입니다.
지지 사화는 화의 기운 중에서도 양의 기운입니다.
기본적 을사의 관계에서 사화는 십성으로 상관입니다.
사화의 지장간을 살펴보면
무토(7) - 정재
경금(7) - 정관
병화(16) - 상관
을사년의 기운 자체가 병화를 나타내는 상관의 기운이 강한해입니다.
상관이란 기본적 체계나 질서를 바꾸는 기운이며, 자신의 거침 없는 능력을 드러내는 기운입니다.
그런데 그 기운의 흐름이 정재-정관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거침 없이 기존 질서를 바꾸려는 관을 치는 능력이 다시 새로운 질서에 응축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질서를 허물고 계획하여 다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을사년 역사적 사건
을사년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 알아보면,
가장 먼저 말할 수 있는 사건은 1905년 을사늑약입니다.
을사조약이라고도 하며 일본에 외교권을 강탈 당하며 불합리하게 체결된 늑약입니다.
이는 기존 질서가 허물어지고 일본과 새로운 질서를 만든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65년에는 한일기본협약이 있었습니다.
이 협약도 일본과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조약이었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도 살펴보면,
러일전쟁 종결,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발표,
러시아 혁명 등
전쟁이나 정치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기존 따라왔던 규율이나 규약을 허물어지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는 시기였습니다.
과학 기술도 기존의 진리라고 믿었던 이론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으로 새로운 이론을 정립하는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질서가 허물어지고 다기 세워지는 것이 합리적인 것도 있고, 불합리적인것도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런것을 떠나 을사년은 모두 그동안 따라왔던 기존의 질서를 바꾸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는 기운이 강한해입니다.
2025년 을사년
정리하면,
1. 을사년은 상관의 기운으로 기존 질서와 규율을 허문다.
2. 사화의 기운은 드러난다. 보여진다. 비추어진다는 의미가 있다.
3. 사화는 다소 강합적이고 위계질서를 강조하는 힘이다.
4. 정재-정관으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다시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 진다.
그럼,
설명한 것과 같이 그러면 2025년 을사년은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한 부분도 대략적으로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이전 지속되어 오던 관행들이나 현상 또는 문제들이 25년 에 새로운 방식으로 재정의 될 수 있습니다.
또한 25년을 시작으로 을사,병오,정미의 3년은 사오미의 해로 불의 기운이 매우 강한 해입니다.
이는 변화의 기운이며 눈에 보이는 가시적이고 역동적인 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령,
국내외 정치, 국가적 지리적 영토 문제, 과학 기술, 경제 등에서 새로운 질서가 성립될 기운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해입니다.
이때에는 기존의 것보다 새로운 것에 편승해 있을 때 보다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신의 투자 방향이나 직업 등 다양한 것들을 참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마브😀
